비트코인 7만 7천 달러 하회, 바이낸스 출금 복구 확대에도 ETF 자금 이탈
한국시간 2026년 11월 3일 오후 9시 기준
비트코인이 다시 7만 7천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서 오후 9시 가격은 76,971달러로, 전날 같은 시각의 77,808달러보다 약 1.08% 하락했습니다. 저는 바이낸스의 서비스 복구와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을 별도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출금 경로가 다시 열리는 것은 진전이지만, 시장에 새로운 매수 자금이 들어오는지까지 확인해야 회복 흐름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코인게코
오늘 확인된 주요 부담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자금 유출입니다. 파사이드 집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 11월 2일 순유출액은 3억 9,860만 달러였습니다. 블랙록 IBIT에서 4억 530만 달러가 빠져나갔고, 피델리티 FBTC에는 670만 달러가 들어왔습니다. 10월 30일의 6억 4,320만 달러 순유출까지 합하면 최근 2거래일 순유출은 10억 4,180만 달러입니다. 저는 거래소 복구 소식과 함께 ETF 수요가 돌아오는지도 확인하겠습니다. 출처: 파사이드 비트코인 ETF 집계
바이낸스는 해킹 이후 중단됐던 출금의 복구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6차 공식 공지에서는 오늘 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추가 자산의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BNB 스마트체인, 이더리움, 솔라나와 함께 XRP·수이·아비트럼·옵티미즘·트론·베이스의 일부 자산이 포함됐습니다. 다만 공지에 올라온 모든 항목이 동시에 열리는 방식은 아닙니다. 저는 실제 이용할 자산과 네트워크 조합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처: 바이낸스 6차 복구 공지
이번 추가 복구 대상에는 이더리움의 RLUSD·USD1·LINK·SHIB·ONDO, 솔라나의 USD1·RENDER·TRUMP·JUP·BONK 등이 포함됐습니다. 트론에서는 TUSD, 수이에서는 USDC·HAEDAL, 옵티미즘에서는 OP·WCT가 대상입니다. 기존에 복구된 트론 기반 USDT와 이번에 추가된 트론 기반 TUSD는 서로 다른 자산입니다. 저는 코인 이름이 비슷하거나 같은 네트워크를 쓴다는 이유로 운영 상태를 동일하게 가정하지 않겠습니다. 입금은 공식 안내상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출처: 바이낸스 자산·네트워크별 재개 목록
아르헨티나 환율은 확인 가능한 현지 11월 2일 마감 기록을 참고했습니다. Ámbito에 따르면 블루달러 매도가는 1,565페소, 공식 도매환율은 1,545.50페소, 크립토달러는 1,658.12페소였습니다. 오늘 오후 9시의 동시 호가가 아닌 전일 현지 참고값입니다. 저는 이처럼 환산 기준에 따라 달러 가격이 달라지는 점을 보면서도, 크립토달러와 공식환율의 차이를 곧바로 비트코인 차익거래 수익으로 계산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현지 BTC 매도호가와 USDT 매수호가가 별도로 필요합니다. 출처: Ámbito 아르헨티나 환율 마감
BTC→ARS→USDT 차익거래 관점에서는 출금 복구로 이동 경로가 넓어졌지만, 비트코인 하락과 처리 지연을 함께 살펴야 하는 시점입니다. 바이낸스는 복구 초기 이용량에 따라 출금 처리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저는 전송 전 가격 차이만 확인하기보다 실제 출금 상태, 현지 체결 가능 수량, 수수료를 반영해 판단하겠습니다. BTC를 보내는 동안 가격이 내려가거나 USDT 매수 조건이 바뀌면 처음 확인한 격차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바이낸스 출금 운영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