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투자일지
비트코인 8만 달러 회복, 조심스럽게 차익거래를 다시 시작한 하루
비트코인은 오늘 장중 7만5,600달러 부근까지 하락했지만 이후 강하게 반등하며 약 8만400달러(BTC/USD)로 마감했다. 며칠 동안 이어졌던 하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8만 달러선을 회복한 모습이 반가웠다.
미국 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했고,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태로 위축됐던 암호화폐 시장에도 조금씩 매수세가 돌아왔다. 다만 하루 동안의 가격 변동폭이 컸던 만큼 아직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바이낸스는 오늘 해킹 피해 자산의 약 98%를 자체 자금으로 보충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자산의 입출금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복구되고 있어 거래 환경은 이전보다 개선되는 모습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러당 공식환율 약 1,570페소, 블루달러 1,565페소, CCL 약 1,678페소, 크립토달러 약 1,673페소 수준이었다. BTC 달러 가격을 크립토달러 환율로 단순 환산하면 1BTC당 약 1억3,450만 페소다.
지난 바이낸스 해킹으로 아르헨티나에서 보낸 자금이 묶이면서 며칠 동안 거래를 중단했는데, 오늘은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회복하고 입출금 환경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면서 조심스럽게 거래를 재개했다.
물론 이번 반등만으로 시장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직 해킹 사태의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이고 비트코인 변동성도 큰 만큼,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거래소의 정상적인 자산 이동과 현지 BTC·USDT 체결 가격을 더욱 꼼꼼하게 확인할 생각이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가격 차이만큼이나 거래소의 안정성과 자산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오늘은 오랜만에 거래를 다시 시작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던 하루였다.
☑️2026년 11월 4일 거래내역
| 투입자본 | 50,000 USDT |
| 회수자본 | 50,941.76 USDT |
| 순수익금 | 약 941.76 USDT |
| 순수익률 | 약 + 1.88 % |


※ 본 글은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거나 특정 거래소의 이용을 권유 및 강요하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정보 및 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