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 6천 달러대로 하락, ETF 유출 속 바이낸스 복구 지속
한국시간 2026년 11월 6일 오후 9시 기준
비트코인이 전날 회복했던 8만 달러선을 지키지 못하고 크게 내려왔습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서 오후 9시 가격은 76,055달러로, 전날 같은 시각의 80,332달러보다 약 5.32% 하락했습니다. 저는 이번 움직임을 보며 하루 반등만으로 시장이 안정됐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바이낸스의 서비스 복구는 진행되고 있지만, 가격을 뒷받침할 매수 수요와 금융시장 분위기는 별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코인게코
이번 하락에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가상자산 파생상품 청산이 겹쳤습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현지 11월 5일 나스닥 종합지수가 5.5% 하락했으며,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도 한때 약 75,200달러까지 밀렸다가 일부 반등했습니다. 저는 오늘 약세를 바이낸스 해킹 하나로 설명하기보다, 위험자산 매도와 강제청산이 함께 가격을 압박한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코인데스크 시장·청산 분석
비트코인 현물 ETF도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습니다. 파사이드 집계에 따르면 미국 현지 11월 5일 순유출액은 4억 3,020만 달러였습니다. 피델리티 FBTC에서 1억 9,990만 달러, 블랙록 IBIT에서 1억 500만 달러가 빠져나갔습니다. 직전 거래일의 7,460만 달러 순유입이 하루 만에 뒤집힌 것입니다. 저는 가격이 반등할 때 ETF 유입도 여러 거래일 이어지는지 확인하겠습니다. 현재 수급만으로 지속적인 매수세가 복원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출처: 파사이드 비트코인 ETF 집계
바이낸스는 9차 복구 공지를 통해 오늘 한국시간 오후 1시부터 추가 자산의 출금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BNB 스마트체인의 USDE·PENDLE·WLFI, 이더리움의 U·XRP·CAKE, 아비트럼의 PENDLE·ZRO, 수이의 FDUSD 등이 포함됐습니다. 모든 항목이 동시에 열리는 방식은 아니며, 보안 점검을 마친 자산·네트워크 조합부터 순차적으로 복구됩니다. 저는 출금 대상 확대를 진전으로 보면서도, 실제 전송 전에는 선택한 네트워크의 상태를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출처: 바이낸스 9차 출금 복구 공지
거시경제에서는 오늘 밤 10시 30분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 글의 기준 시각인 오후 9시에는 아직 발표 전이므로 결과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비농업 고용 증가와 실업률, 임금 흐름을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고용이 강하면 금리 부담이 이어질 수 있고, 지나치게 약하면 경기 우려가 커질 수 있어 단순히 좋은 숫자가 곧바로 비트코인 상승으로 연결된다고 가정하지 않겠습니다. 출처: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 일정
아르헨티나 환율은 현지 11월 5일 마감 기록을 참고했습니다. 공식 소매 달러 매도가는 1,570페소, 블루달러 매도가는 1,550페소, CCL은 1,671.44페소, 크립토달러는 1,663.99페소였습니다. 현재 동시 호가는 아닙니다. 출처: Ámbito 아르헨티나 환율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