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4일 투자일지
8만 달러 아래로 밀렸던 비트코인, 주말에도 이어진 시장의 긴장감
비트코인은 오늘 장중 7만9,237달러 부근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반등하며, 바이낸스 기준 약 8만888달러(BTC/USD)로 마감했다. 8만 달러선을 잠시 내줬다가 회복했지만, 최근 이어지는 약세가 쉽게 끝나지는 않는 분위기였다.
미국 증시는 주말을 맞아 휴장했지만, 전날 브렌트유가 배럴당 116달러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과 금리 부담은 여전히 시장에 남아 있었다. 다음 주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변수였다.
아르헨티나는 토요일이라 공식 외환시장이 휴장했다. 직전 영업일 기준 공식환율 약 1,550페소, 블루달러 1,565페소, CCL 약 1,649페소를 참고했고, 주말에도 거래되는 크립토달러는 약 1,637페소 수준이었다.
오늘의 BTC 달러 가격에 크립토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1BTC당 약 1억 3,240만 페소다. 다만 이는 단순 환산 가격이므로 실제 아르헨티나 OTC나 거래소의 BTC 매도 호가와는 차이가 있다.
특히 주말에는 공식 외환시장이 멈춰 있어도 BTC와 USDT 가격은 계속 움직인다. 거래소나 P2P 플랫폼의 유동성도 평일과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체결 가능한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코인이 한때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크립토달러가 공식환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이런 환율 차이가 곧바로 차익거래 수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BTC 가격이 급격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 현지 BTC 매도 호가와 USDT 재매수 환율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에 더 관심이 갔던 하루였다.
BTC가 8만이 지지선이 되어주는지 추이를 지켜보기로 하고 오늘은 거래를 하지 않고 쉬어간다.
거래 전에 오늘 나의 거래 유무에 대해서 알려달라는 분들이 많다…
나의 거래 유무에 대해 미리 공지하지 않는 이유는 다들 아시리라 믿는다.
굳이 이유를 말씀드린다면 적어도 투자 여부에 대한 선택은 본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들만 차익거래를 하기를 바란다.
또한 나는 리딩방을 운영하는 사기꾼이 아니다. 투자에 대한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