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505달러, 중동 긴장과 FOMC를 앞둔 주말
한국시간 2026년 10월 25일 오후 9시 기준
10월 25일 오후 9시,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은 80,505달러입니다. 전날 같은 시각의 80,517달러보다 약 0.01% 내려, 하루 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다만 그 사이 가격이 조용했던 것은 아닙니다. 지난 24시간의 시간별 관측값에서는 79,730달러까지 낮아졌다가 80,000달러 위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작은 등락률보다 이 과정에 주목했습니다. 기준 시각의 가격이 비슷하더라도, 중간에 겪은 변동과 거래 조건은 달랐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CoinGecko
주말 시장의 주요 변수는 중동 긴장이었습니다. 코인데스크는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해 미국이 중동의 대사관과 군 기지에서 인력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큰포스트도 오늘 새벽 이 소식과 함께 비트코인의 80,000달러 하회를 전했습니다. 다만 지정학적 뉴스 하나로 가격 하락의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겠습니다. 저는 관련 보도가 확인되는 범위와 실제 가격 반응을 나눠 보고, 불확실한 군사 전망을 확정된 사건처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합니다. 출처: 토큰포스트·CoinDesk
시장 전반의 회복력도 살펴봤습니다. 오늘 한국경제는 23일 코인마켓캡 집계를 인용해, 최근 일주일간 시가총액 상위 300개 암호화폐 중 약 220개가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하루의 집계는 아니지만, 최근 약세가 일부 종목에만 국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이 80,000달러를 회복했다는 사실과 시장 전체에 매수세가 돌아왔다는 판단을 구분하려 합니다. 반등하는 종목의 범위가 넓어지는지도 함께 확인할 생각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다가오는 일정에서는 미국 현지 27~28일 FOMC 회의가 중요하겠습니다. 금리 결정이 아직 나오지 않은 만큼, 주말 가격 움직임을 정책 결과의 신호로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결정 자체와 이후 설명을 함께 보려 합니다. 중동 불안이 에너지 가격과 물가 전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시장이 성장 둔화와 물가 부담 중 어느 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도 관심사입니다. 당장의 가격 회복만으로 금융 여건까지 나아졌다고 판단하지는 않겠습니다. 출처: 미국 연준
아르헨티나 환율은 TangoChart에서 기준 시각의 과거 호가를 확인하지 못해, 10월 23일 현지 마감 보도를 참고했습니다. 당시 달러당 방코 나시온 공식 소매 매도가는 1,550페소, 블루 매도가는 1,565페소였습니다. CCL은 1,642.74페소, 매체가 집계한 크립토달러는 1,647.42페소였습니다. 이 값들은 금요일 참고치이며, 일요일 오후 9시의 실시간 가격은 아닙니다. 특히 크립토달러 집계값을 특정 거래소의 USDT 매수 가격으로 그대로 적용하지 않도록 구분했습니다. 출처: TangoChart·Ámbito
차익거래 관점에서 오늘은 ‘하루 등락률이 작아도 거래 중 가격은 움직인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BTC를 보내기 전에 본 페소 매도 호가와 도착 후 호가가 달라지면, 처음 계산한 차이도 달라집니다. USDT를 되사는 비용까지 함께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BTC → ARS → USDT 경로에서 같은 시각의 양쪽 호가와 거래 가능한 수량을 맞추고, 수수료를 제외한 회수 수량을 기준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현지 BTC 가격으로 주말 프리미엄을 추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참고: TangoCh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