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투자일지
다시 8만1천 달러대로 내려온 비트코인, 미국 기술주 급락과 아르헨티나 환율
비트코인은 오늘 장중 8만841달러 부근까지 하락했고, 약 8만1,312달러(BTC/USD)로 마감했다. 전날 8만4천 달러대까지 반등했던 만큼 오늘의 하락은 더욱 크게 느껴졌다.
미국에서는 AI 관련 기업들의 실적과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나스닥이 2.6% 급락했다.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까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커진 하루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7%까지 내려왔지만, 이는 투자심리 회복보다는 안전자산을 찾는 움직임에 가까워 보였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러당 공식환율 약 1,550페소(소매 매도), 블루달러 1,565페소, CCL 약 1,650페소, 크립토달러 약 1,648페소 수준으로 마감했다.
글로벌 BTC 달러 가격에 크립토달러 환율을 적용하면 1BTC당 약 1억 3,400만 페소다. 다만 실제 아르헨티나 거래소나 OTC에서 체결할 수 있는 BTC 가격과는 차이가 있는 단순 환산값이다.
특히 오늘은 크립토달러와 CCL이 공식환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BTC 가격이 하루 사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환율 차이만으로 거래 환경을 판단하기는 어려웠다.
아르헨티나 차익거래에서는 BTC를 현지에서 매도하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받은 페소로 USDT를 다시 매수할 때의 환율과 유동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
오늘은 BTC의 가격 추이를 지켜보기로하고 거래를 하루 쉬어가기로 했다.
※ 본 글은 특정 가상자산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거나 특정 거래소의 이용을 권유 및 강요하는 의도가 전혀 없으며, 정보 및 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모든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